신학과 목회 특강은 코스웍을 위한 집중세미나와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공개 강좌입니다. 집중세미나에서 자세히 다루어지지는 않지만 목회현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좀 더 다양한 이슈들을 소개함으로써 목사님들께서 신학적, 목회적 안목을 탁월하게 겸하여 갖추도록 돕는 것을 그 취지로 삼고 있습니다. 신학과 목회 특강은 한 쿼터에 한 번씩 제공되고 있으며, 1년에 총 4회의 강좌가 개최됩니다. 신학과 목회 특강이 목사님들의 지속적인 영적 지적 성장을 위한 유용한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풀러신학교 심리학대학원에서 "결혼과 가정사역" 담당으로 재직 중인 Cameron Lee 교수님을 모시고 목회자의 소명과 그 가족과의 관계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사직은 과연 직업인가, 소명인가"로부터 시작해서, 목회자의 안식(Sabbath)의 문제, 영적 탈진의 문제, 목회자와 그 가족의 관계 등에 대한 교수님의 특강이 바른 목회자상을 세워나감에 있어서 학문적으로는 물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짜: 2월 18일 (월) 시간: 10AM-12PM 장소: PAYTON 101 강사: Cameron Lee 교수 제목: "직업으로서의 목회, 소명으로서의 목회: 목회자의 소명, 탈진, 안식, 목회자 가정에 대한 이야기" 등록마감: 2월 15일(금)
Cameron Lee
AB,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MDiv, PhD, Fuller Theological Seminary
Cameron Lee 교수님은 1986년부터 "결혼과 가정사역" 담당으로 풀러신학교에서 재직하고 계십니다. 교수님은 학교 외에서도 Family Wellness의 강사와 트레이너로, 그리고 CFLE(Certified Family Life Educator)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십니다. 교수님은 현재 FIRE(Fuller Institute for Relationship Educ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는데, 그 내용은 개교회들에서 건강한 결혼과 관계교육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적은 비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훈련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지금까지 교수님은 다양한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해오셨고, '목회자 가정의 삶'에 관한 내용으로 두 권의 책과 몇몇 소논문들을 출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올 해 세 번째 저서인 "That Their Work May Be a Joy"를 커트 프레드릭슨과의 공저로 출간하실 예정입니다.
오시는 길
주의 사항
Payton 101은 Payton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오셔서 스태프들의 조언을 받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차 퍼밋 구입장소에 관한 문의는 사무실로 당일 1시간 전, 월요일 오전 9시전까지 문의주시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26-584-5651.